홍콩으로 간 대전 중소기업

대전시가 지난 4월 20∼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8곳을 파견해 수출상담 200건, 5만 달러 현장계약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병 세척솔을 개발하는 진현, 기능성 샤워헤드를 개발하는 케이엔텍,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아큐랩, 살균탈취제를 제조하는 엔오엔, 기초화장품을 판매하는 이앤이켐, 암염비누를 생산하는 바이오살, 벌독 피부미용 화장품을 제조하는 타임시스템, 주얼리형 이침 미용기기를 생산하는 세이가 참가했다.

이 중 바이오살은 현장에서 5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케이엔텍은 20만 달러 이상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대전시는 지역 지역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와 동남아, 중국, 일본, 중남미, 유럽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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