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기부 캠페인 키워가겠다”

브랜디가 10일 예쁜옷만기부함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낡거나 훼손된 옷 대신 입을 수 있는 예쁜 옷을 기부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행됐다.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에 옷장 사진을 1장씩 업로드할 때마다 브랜디가 옷 1벌을 비영리단체 옷캔에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이렇게 모은 옷은 국내외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엽 브랜디 마케팅팀장은 “규모는 작더라도 지속적으로 나눔 캠페인과 후원에 나설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 캠페인을 선보여 기부 문화를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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