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 알파카, 멤버십 도입한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알파카가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파카측은 멤버십 기능을 추가, 3회 이용 같은 퀘스트를 수행하면 경험치와 쿠폰을 비롯한 보상을 제공하고 승급에 따른 기본요금 추가 할인, 선예약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는 자체 캐릭터 ‘대장 알파카’를 통해 제공한다. 이어 보유 킥보드에 자체 제작 모듈을 장착, 대여·반납 안정성과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자 했다.

임현규 대표는 “20대 이용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경험치, 퀘스트처럼 친숙한 게임적 요소를 활용, 소비자 만족과 브랜드 차별화를 이루고자 했다”며 “그밖에도 이용자가 즐거워할 만한 요소가 곳곳에 녹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알파카는 올 여름 대학 캠퍼스 중심 제휴와 협약을 통해 전동킥보드 1000대 수준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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