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트업베이 운영 시작했다

넥스트챌린지가 6월 4일 스타트업베이(STARTUPBAY)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베이가 들어선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2개층 1,206㎡을 활용해 2층에는 네트워킹과 교육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3층에는 세미나실과 입주기업 사무공간, 유관기관 부스와 미팅룸을 마련했다. 또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선스타와 IT 시설·출입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넥스트챌린지 측은 인격화된 공간이 혁신적 코워킹 문화를 만든다는 철학 하에 공간 설계와 센터 전반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제주만의 특색 있는 코워킹 문화 구축을 위해 서귀포시, 농협중앙회, JDC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4일 열린 개소식에는 원희룡 지사 외에 위성곤 국회의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양윤경 서귀포시장 등과 40여 입주기업이 참석했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창업 공간 인프라와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 창업 생태계를 갖춘 스타트업 아일랜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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