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서울책보고 헌책 소독·향기 마케팅 나서

센트온이 서울시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와 함께 향기 마케팅과 헌책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트온은 서울책보고에 책보고원(冊寶庫園) 향기를 채울 예정. 그린 시트러스 향과 프레시 플로러 향이 어우러져 책장 사이를 거닐 때 한국 전통 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는 설명이다. 또 헌책을 다루는 곳인 만큼 매달 1회 전체 도서 소독을 진행하고 셀프 책 소독기인 북 마스터를 통해 장서 위생도 책임진다. 북 마스터는 자외선과 이오나이저, 항균제를 이용한 3중 시스템으로 책 속 세균과 곰팡이를 살균해준다. 그 뿐 아니라 회전 기능을 통해 책 속 먼지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싱그러운 책보고원 향기가 스며든 서울책보고의 서가 사이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덧 옛 추억을 간직한 그때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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