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만한 모빌리티 서비스 5곳

공유 승차 서비스와 기존 택시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혁신을 등에 은 모빌리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이동의 마지막 구간을 의미하는 라스트마일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빠르게 늘어나는 한편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된 공유 모델 도 등장하는 상황. 모빌리티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서비스를 추려봤다.

코나투스=택시 동승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한다. 승객이 동승 옵션 선택 후 택시를 호출하고 운임을 나눠내는 방식이다. 동승과정에서는 택시 기사가 개입할 수 없어 합승과는 차별화된다. 동승하는 승객과 요금을 나눠내기 때문에 할인된 운임료를 지불할 수 있고 택시기사가 호출료의 대부분을 가져가 상생이 가능하다. 지난 4월 기사용 앱 배포 후 한 달 만에 1,000명이 넘는 기사가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서비스 사용화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에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나인투원=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일레클을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중국 유학시절 공유 모빌리티를 경함한 대표에 의해 탄생했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 나선 쏘카가 전략적 투자를 받은 팀이기도 하다. 현재 마포구 일대 및 신촌 대학가에 서비스 중이다. 사용 방법은 일레클 앱을 다운 받고 QR 코드로 스캔해 자물쇠를 푼 다음 사용하면 된다. 사용료는 5분 동안 500원 이후 1분당 1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알파카=대전 카이스트에서 탄생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로 대학가를 타깃으로 시작됐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에 게미피케이션을 도입, 사용자에게 재미요소 공하며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사용자는 알파카 앱을 통해 알파카 3회 이용과 같은 각종 퀘스트를 받고 이를 수행할 때마다 경험치나 쿠폰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식이다. 현재 대전지역에서 100대 규모로 서비스 중인 알파카는 대학 캠퍼스 중심 제휴 및 협약을 통해 1,000대 수준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서울지역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기본 5분에 990원이다.

씨엘=통근, 통학버스를 통합 관리 서비스 셔틀콕을 서비스한다. 기업, 관공서, 학교, 학원 등 250여 고객사가 이용하는 3,500여대 셔틀 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통근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씨엘은 운영 차량 계약, 운행관리, 노선운영등 통근버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제공하며 3명만 모여도 운행이 가능하. 현재 동탄-강남 구간 버스가 운행중이며 동탄-수서, 송도-강남, 마곡-판교 등 노선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유 오피스 패스트 파이브와 협업해 패스트 파이브 입주사를 위한 통근버스를 운여하고 있다.

매스아시아= 퍼스널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고고씽을 운영한다. 사용자는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여러 이동 수단을 고고씽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매스아시아는 보험사와 계약을 통해 전동 킥보드 보상품을 업계 최초로 내놓기도 했다. 고고씽은 오는 9월까지 2,000~5,000대의 공유 전동킥보드, 공유 전기자전거를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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