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센터 “소셜미션·사업모델 개선 원하는 팀 찾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셜미션챌린지 2019’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셜임팩트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세부 분야에 해당하는 빈곤, 교육, 에너지, 환경오염, 사회구조에 관한 솔루션을 가진 창업기업을 모집대상으로 한다.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창업 5년 이내 2인 이상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이후에는 10개사를 선발,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기업 소셜미션과 사업모델 구체화,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창업활동비를 100만원씩 지원하며 소셜임팩트 전문 액셀러레이터팀 시앗(SIAT)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조언과 후속투자연계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어서는 10월 개최하는 그린 레볼루션 임팩트 데이(GRID) 파이널 데모데이에서 구체화된 소셜미션과 사업모델을 일반시민과 투자사를 비롯한 관계자에 선보일 기회도 갖게 된다. 이곳에서 최종평가를 거쳐 최우수팀 1곳에는 1,000만 원, 우수팀 2곳에는 각각 500만원을 지급하며 소셜임팩트 투자사 연계, 입주공간 지원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은 14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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