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정보 확대

다방을 운영 중인 스테이션3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 정보를 확대한다.

이번 협업은 주거 취약 청년 계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진 것.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월 27일 연 2.8% 금리를 적용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을 시중은행 13곳에서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무주택 청년 가구 만 34세 이하, 부부합산 기준 소득 7,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7,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으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없는 무주택 청년 가구도 이용할 수 있고 시중은행보다 대출금리가 훨씬 낮다.

스테이션3은 다방 플랫폼과 SNS를 통해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해 상품 최종 수혜자를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또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앞으로 청년 주거 복지 실현에 도움이 될 서비스나 상품 개발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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