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 선정된 글로랑 “유학 플랫폼 혁신 이끌 것”

유학 플랫폼 유스와 국제대학지원시스템를 운영하는 글로랑이 팁스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해 민간 투자와 육성, 정부 지원을 연계해 연구 개발과 마케팅 비용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해 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글로랑은 팁스 선정으로 총 6억 원 규모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됐다.

글로랑이 운영 중인 유스는 어학연수·워킹홀리데이·정규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유학정보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제대학지원시스템은 전 세계 대학교 대상 간편화된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통합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미국, 독일, 호주대학에서 협력을 진행 중이다.

테이 황 글로랑 대표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 시대가 왔고 전 세계 유학생은 급증하고 있다”며 “세계화의 흐름에 맞게 유학생 유치 및 입시지원에서 혁신을 이룸으로써 국내대학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전 세계 학생들의 유학의 꿈을 이뤄주려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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