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식 놀이학습 접목한 뮤지컬 첫 공연

캐리TV가 7월 20∼8월 18일까지 서울 역삼 예림당아트홀에서 놀이학습 뮤지컬 캐리와친구들 빠라밤 유치원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캐리와친구들 빠라밤 유치원의 가장 큰 특징은 핀란드식 놀이학습을 접목한 창작 뮤지컬이라는 것. 유치원 아이들이 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빠라밤 유치원 스토리를 통해 자유롭게 놀고 즐기는 게 모든 교육의 원천이라는 핀란드 빠이바꼬띠 교육 철학을 이해하도록 해준다. 방송작가 출신 김진영 작가와 석진욱 뮤지컬 연출가, 음악감독 황규동 작곡가가 기획한 것으로 24개월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권원숙 캐리TV 대표는 “앞으로는 창의적이면서도 독창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교육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면서 “잘 놀아야 공부도 잘 한다는 놀이교육 방식을 쉬우면서도 즐겁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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