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러스, 해외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업 8곳 선발

한화 드림플러스가 19년 해외진출 프로그램 GEP(Global Expansion Program)에 최종 8개사를 선발했다.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베트남 4개사, 일본 2개사, 중국 1개사, 인도네시아 1개사 총 8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8곳은 [베트남]▲스마트엠디(모바일 기반의 자동화된 현미경 진단)▲프릭엔(모바일 숏 비디어 클립 및 오디오 플랫폼)▲아토이(자음과 모음을 조립하여 단어의 형상을 만드는 제품)▲위닝아이(모바일용 비접촉 바이오인증 및 전자서명 솔루션)[일본]▲에몰라이즈(크로스보더 결제 플랫폼)▲캐시멜로(P2P 방식을 활용한 선불충전형 환전 서비스)[중국]▲해빛(아이의 발달과정, 연령에 맞춘 콘텐츠 제공 플랫폼)[인도네시아]▲모바일닥터(아이 케어를 위한 스마트 체온관리 서비스)이다

한화드림플러스는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향후 6개월간 현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틱톡, 롯데컬처웍스,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사업제휴 기회와 지분 투자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 드림플러스 측은 “2014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총 36개사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최종 선발된 8개사를 면밀히 검토하여 드림플러스와 신규 공동사업 발굴 등의 협업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미래성장동력 스타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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