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마켓, 당일특급 서비스 시작했다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이 신상배송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당일특급 배송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상마켓은 1만 7,000개 동대문 도매 판매자가 취급하는 2,400만 개 상품을 전국 의류 소매상에게 배송해주는 서비스. 이번 당일특급은 당일 22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까지 배달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신상마켓은 주문 결제, 사입, 배송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합배송 방식을 이용한다. 이번 당일특급 배송으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기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금은 서울지역 배송지만 당일특급 배송을 선택할 수 있지만 앞으로 경기도 전체, 주요 5대 광역시 순으로 점차 대상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신상마켓을 운영 중인 김준호 딜리셔스 대표는 “당일특급은 의류 도매 판매자와 소매 사업자간 합리적 구매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신상마켓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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