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설비운영 효율성 높일 빅데이터·AI 스타트업 찾는다

한국가스공사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우수 팀과 지역기업을 매칭,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한국가스공사 설비운전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며 참가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빅데이터·AI 기반 스타트업 혹은 예비창업가, 연구기관 재직자를 제외한 개인 혹은 팀에 한한다.

우수 팀 10곳에는 순위에 따라 6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시상하며 이어 실데이터를 활용해 후속과제를 수행하고 현장 검증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지역기업과 매칭해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사업화하도록 도울 계획.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14일 17시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서, 개발계획서, 동의서, 기타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스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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