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센터,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존’ 마련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과 7월 1~4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19)에 안전신기술 스타트업존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관은 지난 2월 울산센터와 공단이 수립한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계획에 따라 안전산업분야 신기술 개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동관에는 지난해와 올해 안전 신기술 공모전 수상기업 7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울산센터와 공단은 공동관 설치뿐 아니라 상담 코너 운영, 홍보 동영상 시연, 통역서비스 제공을 통해 참가 기업에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해 울산센터장은 “지난해 공동관 참여 기업이 매출 상승과 인력 채용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현장 안전 사고를 예방할 신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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