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 프로젝트 펀딩 시즌2 열었다

뷰티 제조 소셜 펀딩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가 27일 프로젝트 펀딩 시즌2를 프로젝트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뷰티메이커스는 뷰티 전문가 혹은 셀럽이 코스메틱 제품을 직접 개발하도록 돕는 뷰티 제조 플랫폼.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가진 메이커에 제품 기획·서비스 전문가 유통·제조·마케팅 네트워크를 매칭, 제품 제작과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3~5월에는 프로젝트 펀딩 시즌1을 통해 메이커 8명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청담동 헤어디자이너 공드레의 ‘씨솔트 딥 클렌징 샴푸’를 비롯 5개 제품이 펀딩에 성공, 본격적인 제품 생산과 배송에 나섰다. 이어 시즌2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에 초점을 맞추고 수제작 가죽공방 탄조(TANZO)의 ‘핸드메이드 뷰티 파우치 백’ 펀딩 프로젝트를 열었다. 제품은 휴대가 쉬우면서도 수납 공간은 넉넉하도록 디자인했으며 이탈리안 천연소가죽을 베지터블 태닝 기법으로 가공, 환경친화성과 지속성도 고려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한 제품을 한 명의 메이커가 시작부터 끝까지 수제작한 것 역시 특징이다.

한편 뷰티메이커스는 펀딩에 성공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브랜딩 샵도 오픈했다. 이를 통해서는 지난 시즌1 펀딩 성공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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