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선물하기 입점한 부산 창업기업 상생모델

씨드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씨드는 부산 지역 창업기업으로 부산 기장군 바다에서 나오는 미역과 다시마 가공식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조, 유통하는 곳.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출산과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미역국 키트 제품이다. 참기름과 천일염, 국간장을 함께 담아 키트 하나만으로 미역국을 손쉽게 끓일 수 있다.

키트에는 부산 기업인 승인식품의 참기름, 태평염전의 천일염, 생명물식품의 국강장 등을 담아 지역 대표 농수산 기업의 상생 협력 모델 사례이기도 하다.

씨드 측은 해조취제거 기술을 통한 미역수프, 간편 이유식 등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도 부산 기장 미역을 알릴 예정이다.

씨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지원 프로그램, 상품력 강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 패키지 개선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열정을 가진 창업기업이 끊임없는 도전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기업간 전략적 시너지를 낼 상생 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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