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전문 3세대 크리에이터 시대 열린다”

트레져헌터가 3세대 MCN 모델인 전문가 채널을 선보인다. 법률과 의료, 스포츠 분야 1인 미디어 전문가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공급에 나서겠다는 것.

대표 크리에이터는 김병지 전 축구선수, 이선민 의사, 배한호 한의사, 이경희 한의사, 김호인 변호사, 김상균 변호사 등이다. 김병지 선수가 운영 중인 꽁병지TV는 구독자 30만 명 이상 채널로 성장한 상태이며 현재 꽁 베이스볼TV도 준비 중이다. 또 김호인, 김상균 변호사는 킴킴변호사 채널을 통해 어려운 법률 이슈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5일에는 배한호, 이경희 한의사와 이선민 전문의가 참여하는 의학상식 토크쇼 살롱드 헬싱키도 시작한다.

트레져헌터 측은 1세대 크리에이터가 게임, 뷰티 등 취미 기반이라면 2세대는 패션과 푸드 등을 리뷰하거나 상품 기획과 판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3세대는 법률이나 의학 등 분야별 전문가가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분야별 전문가가 대형 MCN 사업자와 결합한 3세대 전문가 크리에이터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커머스 중심 자회사, 유럽, 동남아, 중국 등 해외 현지법인, 분야별 파트너와 함께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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