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가상증강현실 만나면…GDF 2019

경기도가 7월 18∼24일까지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9(GDF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상증강현실 국제 콘퍼런스로 올해는 경험의 확장(Beyond Experience)을 주제 삼아 첨단 기술이 예술과 기술, 사회 경계를 허물며 삶에 미치는 영향을 예술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18일에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가 몰입형 아트 팩토리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 이어 참여 작가간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21∼22일에는 글로벌 미디어와 AR/VR 기업간 미래 비전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가브리엘 바르샤 콜롬보(Gabriem Barcia-Colombo), 뉴리얼리티컴퍼니 창립자인 윈슬로우 터너포터(Winslow Turner Porter Ⅲ), 이대형 감독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또 예술융합 콘텐츠와 25점 내외 작품, VR/AR 가족 체험과 버스킹 공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조광근 경기도 게임산업육성팀장은 “이번 행사가 선사할 완벽한 몰입경험을 통해 관람객이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예술 전반의 세계적 변화와 의미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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