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상품권 “B2B 시장 확대 꾀한다”

야놀자가 NHN페이코와 손잡고 기업·단체 고객을 위한 야놀자 상품권을 출시했다.

이번 야놀자 상품권은 모바일 여행상품권으로 제작해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임직원 복지 뿐 아니라 출장이나 선물, 기업 마케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페이코 상품권 웹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야놀자 상품권을 선택하면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을 이용하면 야놀자 앱이 제공하는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야놀자 측은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구매 기업 고객 모두에게 구매 금액 7%를 추가 지급한다.

야놀자는 국내 주요 기업 제휴나 대기업 복지몰 연계 등 새로운 B2B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여가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만큼 야놀자 상품권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B2B 시장 확대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해 고객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여가 트렌드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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