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한 펫트너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할 것”

펫트너가 영국계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펫트너는 수의사와 수의과 대학생 등 반려동물 전문가 그룹과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5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에 선발, 단순 펫시팅 서비스를 넘은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을 준비 중이다.

수의사 출신인 펫트너 최가림 대표는 “이번 투자는 펫트너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펫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사업 모델 구축의 신호탄”이라면서 “성장 로드맵에 따라 빠르고 믿을 만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이를 통해 보호자에겐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수의사와 예비수의사에겐 전문가로서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