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시상식 열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9일 송도 본원에서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2019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난 2개월간 응모한 220개팀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경합한 결과 최종 10개 수상 기업이 함께 했다. 신약 효능 검증 딥러닝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는 시너지에이아이가 대상을 차지했고 군집비행기술을 활용한 실외 드론아트쇼를 하는 파블로항공, 전자동 유전자진단 시스템 개발사인 ABI, 순환형 조리 자동화기계 제작사인 와이즈브라더스가 대상을 받았다. 그 밖에 엠오피, 아이디피, 아이케어닥터, 랜드오버, 더케이플랫폼, 딜리버리티가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기업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을 지급하고 4개월간 투자 유치를 위한 밸류업 멘토링, 기업 분석을 제공한다.

주영범 센터장은 “이번에 발굴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센터가 직접 고려할 것이며 기업의 장기적 성장 전략과 투자 유치에 최적화된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패스파인더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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