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올가홀푸드 “탄소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 적극 활용”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올가홀푸드와 친환경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품을 배송할 때 전기 이륜차를 비롯한 탄소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적극 활용하고 친환경 배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고객 인지를 넓힐 계획이다.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품뿐 아니라 배송에서도 실천하고자 했다” 며 “메쉬코리아의 부릉을 통해 O2O플랫폼으로서의 사업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올가홀푸드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친환경 경영에 깊이 공감, 전기 이륜차와 전기 자전거 같은 운송 수단을 활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배달용 엔진 이륜차를 친환경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으며 공유 모빌리티 기업 매스아시아와 전기 자전거, 전기 바이크를 비롯 배송에 적합한 이동 수단을 지속 테스트하고 친환경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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