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전 세계 여행지 소리 담아올 여행자 찾는다”

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이 네이버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과 함께 시티사운드위크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티사운드위크는 전 세계 각 도시가 지닌 특색을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소리로 담아 공유하는 여행자 공개 모집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9월~11월 중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여행자로 한 도시당 한 팀씩 총 3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낭, 홍콩, 뉴욕, 시드니, 파리 등 트리플 앱에서 서비스 중인 150여 개 도시 중 지원 가능하며 트리플 앱 내의 시티사운드위크 페이지에 간단한 소리 기획안과 함께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여행자는 각 도시에서 10개 이상의 소리를 녹음해오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제출한 오디오 콘텐츠는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슈어, 트리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8월 15일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선정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여행자들이 단순히 여행지를 눈으로 즐기는 것뿐 아니라 소리를 통해 그 도시만의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함께 시티사운드위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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