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 SBA와 스타트업 육성 맞손

오픈트레이드가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보육 성장 파트너로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지난 7월 4일 협약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기조 아래 서울시와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서 투자 시장 데뷔까지 견인할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한편 서울시 소재 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픈트레이드는 컴퍼니B, 벤처포트, 매일경제, 아이디어오디션, 벤처스퀘어, 시리즈, 빅뱅엔젤스, 비긴메이트 등과 함께 선정됐다.

오픈트레이드는 투자 중개 플랫폼이라는 특징을 살려 선정 기업에 크라우드펀딩 관련 교육, 1:1 전략 컨설팅 제공, 희망 기업에 한해 오픈트레이드 내 실전 크라우드펀딩 등록·네트워킹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 소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할 뿐 아니라 창업 생태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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