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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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핀테크 프리 액셀러레이팅 IR데이가 서울창업허브에서 12일 열렸다. 프리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핀테크 분야 창업가의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 및 보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투자 유치를 목표로 발표 무대에 선 12개 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보육을 받다. 대부분 창업 6개월 이내 초기 핀테크 기업으로 서비스 런칭을 앞둔 기업도 다수였다. 이날 IR 데이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센트럴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10개 벤처캐피탈 투자 심사역이 참여했다.

발표 기업이 속한 분야는 블록체인, 간편결제, 로보어드바이저, 간편송금, 인슈어테크 등 핀테크 전 분야에 해당했다. 코팅프리 퀀트 알고리즘 설계 테스트 플랫폼 퀀타스틱은 누구나 퀀트 투자 알고리즘을 만들어 실험해볼 수 있도는 서비스다. 계량 투자의 가장 큰 허들로 여겨지는 프로그램과 자료수집의 어려움을 코딩 프리 인터페이스를 제공과 이미 가공된 금융 데이터 제공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코딩 지식 없이 개인이 쉽게 알고리즘을 만들고 테스트할 수 있고 경쟁사 대비 테스트 결과도 획기적으로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서는 기술 기반 선행기술 조사 솔루션 디앤아이파비스는 아이디어만으로 유사도 순으로 특허를 검색할 수 있는 원클릭 선생기술 조사 솔루션 파비스를 선보였다. AI를 활용, 사용자 아이디어의 의미를 파악한 후 유사도 순으로 특허를 검색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도 여럿 나왔다. 에쓰엠솔루션은 이커머스 소상공인 정산관리 서비스 및 팩토링 연계 서비스인 셀러라인을 개발 중이다. 정산금, 정산일 등 판매 데이터를 쉽게 정산하고 매출채권 위주 대안 평가 모델로 이커머스 판매자 신용평가 및 실정산금 산출을 통한 팩토링 연계로 소상공인의 간편 대출을 돕는다. 세무회계 어시스트 솔루션 리드 넘버도 세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사업장의 매출, 매입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을 기반으로 세금 예측, 신고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세금 절세 및 사업에 도움이 될 정보를 준다.

간편결제 분야에서는 실시간 모바일 음료 공유 오픈 플랫폼 비버, QR코드를 활용한 더치페이 결제 올댓컴즈, 게임과 결제를 결합한 펀디가 소개됐다. 올댓컴즈는 QR 코드를 다수가 스캔해 총액을 인원수별로 갈각 결제할 수있는 분할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펀디는 인디 게임개발자가 제약 없이 게임을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보상체제를 통해 개발자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도 눈에 띄었다. 귀금속 ERP시스템 업스토어를 제공하는 금방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귀금속 시장 내 재래식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한다. 귀금속 업계에서 20년간 종사한 가족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까지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외환 송금 스마트폰 앱 알케미랩은 P2P 크라우드 펀딩과 블록체인 망을 활용한 외환송금 서비스로 기존 SWIFT망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원천적으로 제거한다. 헬스케어와 인슈테크 융합솔루션 와이케이프로젝트는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다바다를 선보였다. 기존 보험서비스가 보험금 조회 서비스에 집중하는 데 반해 병원과의 연결을 통해 의료비 결제 및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별점을 갖는다.

이 밖에도 비문인식 반려동물 서비스 브린트, 테이크아웃푸드 사전 주문 서비스 원더, 태양광 발전소 자동화 분석 솔루션 코에스, 로보어드바이저 재이소프트 등이 소개됐다.

이날 발표에 참여한 박상준 디앤아이파비스대표는 “이번 Pre-엑셀러레이팅을 받으면서 부족한 역량을 메꾸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보육 과정 속에서 각 팀들의 성장하는 모습이 촉매재가 되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그 결실을 보는 자리여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IR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기민 한국핀테크센터 팀장은 “작년부터 함께해온 12개 기업 저희에게 특별하다”며 “이번 IR 데이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About Author

주승호 기자
/ choos3@venturesquare.net

그 누구보다 스타트업 전문가이고 싶은 스타트업 꿈나무. 캐나다 McMaster Univ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경제지, 영자지를 거쳐 벤처스퀘어에서 5년째 스타트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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