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국유재산에 선릉3호점 낸다

스파크플러스가 오는 9월 11번째 지점인 선릉3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은 역삼A빌딩 1,000평 규모 4개층에 들어설 예정. 해당 건물은 정부 국유재산을 활용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청년혁신지원센터로 설립된 것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6월 캠코, 코이카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혁신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공간 기획과 운영을 맡아 선릉3호점을 열게 된 것. 스파크플러스 측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과제 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공유오피스 업계에선 처음으로 국유재산 내 공간을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청년 창업의 꿈을 이루고 성장에 집중할 공간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현재 11개에서 15개까지 지점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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