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인도네시아서 자사 웹소설 2종 선보인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가 인도네시아 콘텐츠 기업 네오바자르(Neobazar)와 웹소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네오바자르는 카카오페이지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인수한 곳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90만 건을 기록한 인도네시아 유료 웹툰 플랫폼 ‘웹코믹스’를 운영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아라는 네오바자르에 자사 웹소설 ‘칼과 드레스’, ‘소피아 중세 탈출기’ 2종을 공급하고 이를 웹코믹스를 통해 연재할 계획이다.

김현보 조아라 사업개발팀 차장은 “공급을 약속한 웹소설 2종은 지난해 6월 태국 콘텐츠 플랫폼 ‘욱비’에도 연재에 나선 바 있다”며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적극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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