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혁신센터-산업안전공단, 산업·재난 안전 메이커톤 개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가 오는 19~20일 무박 2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19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커톤을 위해 세 기관은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울과 강원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메이커 50명이 10팀을 구성,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6일에는 부산센터에서 사전행사를 열고 팀 구성에 이어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어 울산센터에서 열릴 본 행사에서는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게 된다. 시제품 제작에는 레이저커터,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술애로를 해결할 전문멘토링도 함께 제공해 더욱 수준 높은 시제품을 완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 끝에는 우수팀을 발표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1팀씩 선정, 각각 200만 원, 150만 원, 100만 원을 수여하며 별도로 특별상을 받는 1팀에도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시상금 외에도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과 창업 지원, 성장 컨설팅을 비롯한 특전도 제공한다.

권영해 울산센터장은 “메이킹 툴을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고 실제로 안전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과 힘쓸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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