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센터 “석유화학·안전·환경 스타트업 육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울산광역시 남구청과 울산 남구 석유화학·안전·환경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5월부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지원사업을 운영해 관련 분야 스타트업 12곳을 선발,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 중인 것.

선정 기업은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신기술 트렌드,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 받는다. 또 수요매칭데이를 통해 판로 개척과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한다.

선정 기업 중 노바테크는 7월 18∼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화학물질·위험물 안전관리 산업전시회(INTERCHEM2019)에 참가해 가상현실기술과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한 산업안전VR콘텐츠, 내화구조물 안전점검 시스템 등 혁신 제품도 전시할 예정.

권영해 울산혁신센터장은 “울산 남구와 함께 석유화학분야 신기술, 산업안전, 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해 울산남구지역 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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