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센터, 현대중공업 DT 시상식 열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9 현대중공업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공모전과 발표 심사를 통해 노바테크, 비피앤솔루션, 수상에스티, 한세로테크노 등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센터 측은 선정 기업에 기업당 1,000만원씩 모두 4,000만원 규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현대중공업이 기술 개발 비용과 기술 멘터링, 실증 테스트베드 등을 지원해 과제 해결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술을 제조 기반 대기업 현장에 적용해 대기업과 벤처 중소가 상생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