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지자체 손잡고 지역특산물 판다

카카오커머스가 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 지난 23일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해남군 등 4곳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은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지역별 대표 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마다 지역 대표 브랜드 기반 톡스토어를 개설하고 플러스친구와 연계해 소통과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1,200여 종 이상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지난 6월 선보인 2인 공동구매 서비스인 톡딜을 통한 지역별 농축수산물 특별가 판매도 진행하는 등 손쉬운 구매 거래 성사를 도울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이 새로운 판로로 유통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상생협력 모델을 갖추고 농수산특산물 유통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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