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랙-놀담 “초등생 틈새 보육 서비스 위해 맞손”

임팩트 테크 기업 뉴블랙이 아동 돌봄 서비스 놀담을 운영사 잘노는과 국내 초등생 보육 사업에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초등생 틈새 보육 서비스를 공개하고 지점 확장을 위한 기획, 운영에 협력할 방침이다. 뉴블랙은 공간 기획 및 리모델링 시공을 맡고 잘노는은 놀담 콘텐츠를 공간에 제공,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언더독스 교육프로그램 선순환 사례기도 하다. 잘노는은 뉴블랙 그룹사 언더독스 창업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이후 회사 설립  3년 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놀담 회원 수는 5만 명, 활동 시터는 2만 명이다. 양사는 언더독스 자체 콘텐츠인 7단계 창업방법론을 활용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미성 잘노는 대표는 ”이번 협력은 사회에 시사점을 주는 혁신적 비즈니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룹 돌봄과 플레이클래스, 5대광역시 진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효용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보육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뉴블랙 대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팀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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