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칫 아이디어 우승 살마시 “B급 농작물 업사이클링을…”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피칫이 주관한 2분 아이디어 경연 대회에서 살마시가 공동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살마시는 호남 지역 B급 농작물을 활용해 로컬 푸드 브랜드 가치 상승을 꿈꾸는 스타트업. 전남대학교 학생 12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지원 사업에서 우수상을 차지했고 SK행복나눔재단에서 청년 창업 프로젝트 SK루키로 활동 중이다.

황현조 살마시 대표는 “지방 농민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으로 호남 지역 농민 문제를 해결하는 걸 첫 도약점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B급 농작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튜브형 잼과 디저트로 만나볼 수 있는 잼있는 이장, 한마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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