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캐릭터 홍보모델로 데뷔한 ‘핑크퐁과 아기상어’

스마트스터디가 자사 브랜드 핑크퐁과 아기상어로 인천공항 글로벌 캐릭터 홍보모델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제작한 핑크퐁 여행송을 31일 공개하고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한 공항 카트, 포토존, LED미디어 타워 송출 영상 등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와 만난다.

이번에 공개된 핑크퐁 여행송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 물고기 윌리엄이 여행을 가기 위해 바닷속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 콘텐츠다. 공항이 주는 설렘을 신나는 노래와 애니메이션으로 담았다.

양사는 바닷속 인천공항을 콘셉트로 미디어 타워, 포토존, 공항 카트, 안내 브로셔 등 인천공항 내의 다양한 시설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선보였다. 공항 터미널에 배치된 27미터 높이 미디어타워에서는 8K해상도로 핑크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출국장과 면세구역 등 인천공항 곳곳에 마련된 공항카트, 포토존에서도 핑크퐁을 만나볼 수 있다. 핑크퐁 캐릭터 디자인 환승 안내 브로셔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돼 연간 800만 명 규모 외국인 승객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국제선 여객처리 세계 5위의 인천공항과 협업을 통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 및 콘텐츠를 연간 7천만 명 규모의 여행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천공항 입장에서는 동사가 보유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한국 방문 및 환승 수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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