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시청점과 삼성2호점 동시 오픈

스파크플러스가 시청점과 삼성2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은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으로부터 도보 4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센터플레이스 빌딩 최상층 3개층에 자리를 잡았다. 다만 대기업 계열사 본사가 커스텀 오피스 입주를 확정, 1개층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 삼성2호점은 삼성역으로부터 도보 3분 이내에 자리한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 신축 빌딩 14개 전층을 활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별도 공간을 조성한 것도 특징.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커스텀 오피스 설계와 운영은 각 기업마다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담아낸 공간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미 두 지점 모두 사전 계약을 통해 입주율이 80%에 이렀으며 커스텀 오피스 역시 빠르게 계약이 완료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2월 서울 역삼동에 첫 지점을 오픈한 뒤로 기업 수요 맞춤형 커스텀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선릉3호점도 오픈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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