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데이터 창업교육, 충북 청주서 열린다

한국문화정보원이 8월 27∼29일, 9월 3∼4일까지 5일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문화데이터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데이터 창업 확산을 위해 충북 청주 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 27일 김민철 야나두 대표가 스타트업 성공하는 마케팅 전략 강연과 데이터 사이언스 창업 입문 강의를, 28일에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개발, 29일에는 문화데이터 AP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습을 실시한다. 이어 9월 3일에는 문화데이터 활용 창업 성공사례와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4일에는 문화데이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충북 충주, 서울 판교 지역으로 확대해 문화데이터 활용 창업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민간으로의 새로운 창업 기회 확대와 해외 진출을 통한 수출 기회를 확보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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