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제품, AR로 착용하고 구매한다 ‘로로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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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김한울 대표는 평소 관심있는 패션과 IT경험을 결합해 온라인 시장에 불편했던 피팅 문제를 개선하고자 주얼리 가상착용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귀걸이나 목걸이 등 주얼리 제품은 무엇보다 착용감이 중요했다. 눈으로 보는 것과 내 귀에 귀걸이를 실제 해봤을 때 차이는 무시할 수 없었다. 얼굴형, 피부톤, 사람 고유의 분위기에 따라 제품과 궁합이 달라졌다. ‘매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는 없을까’ 김 대표는 AR기반 주얼리 착용 플랫폼 ‘로로젬’을 구상했다.

김 대표는 2D로 된 가상 착용 솔루션을 들고 패션 주얼리 위크를 찾았다. “MVP모델을 들고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났을 때 디자이너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고충이 있다는 걸 알았다” 직접 매장에서 착용 후 구매하는 주얼리 제품 특성상 매장 방문을 유도했다. 온라인 판매도 쉽지 않았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머릿속으로 착용 모습을 상상하기는 한계가 있었다. 화면으로 보기에 예뻐서 구매했지만 실제 크기나 색상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경우도 있었다.

“주얼리 상품 판매 시장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구매로 이어지는 경험을 디지털화하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봤다” 정면 셀카 사진위에 귀걸이나 선글라스, 안경, 헤어핀 등 아이템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로로젬 앱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에 찾아가지 않아도 실제 착용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착용 모습을 확인한 후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 만족도도 높다는 설명이다.

사용 경험을 확보하기 위해 커머스 기능도 추가했다. 브랜드, 스타일, 색상, 크기 별 주얼리 제품을 한 곳에 모아놨다. 착용 제품 데이터는 추후 제품 생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객 관심사에 따른 제품을 제작해 만족도를 높이고 제조업체는 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로로젬은 주얼리 브랜드와 쇼핑몰,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정착을 시작으로 상품수를 늘리고 판매 업체가 가상착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20대에 쇼핑몰을 창업하던 때부터 대기업 글로벌 판매생산기술지원팀,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데이터를 토대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사용자 경험과 연결하는 과정을 익혔다”며 “이를 기반으로 주얼리 시장 디지털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로젬은 앱 고도화를 시작으로 판매자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구매자는 만족도 높은 주얼리 상품을 구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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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화 기자
/ lee99@venturesquare.net

스타트업들과 함께 걷고, 뛰고, 부비며 이 세상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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