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의서재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혁신아이콘 1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보 혁신아이콘은 유니콘 기업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정, 신보측이 직접 지원에 나서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독서 패러다임을 바꾸는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영상 중심 국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독서 콘텐츠라는 아이템을 내세워 2차 콘텐츠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실제 밀리의서재 앱 이용자의 하루 평균 체류 시간이 페이스북보다 긴 45분에 달한다. 대화면과 에어액션 기능이 있는 갤럭시 노트10 맞춤형 기능을 얼마 전 선보인 것처럼 디바이스 특징에 맞춘 생생한 독서 환경도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는 혁신아이콘 선정을 두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돼 대대적인 지원을 받게 된 만큼 전자책 시장을 넘어 콘텐츠시장 전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2016년 7월 설립 이후 월정액 독서 앱을 출시했으며 4만여 전자책 콘텐츠를 확보한 데 이어 30분 오디오 독서 ‘리딩북’, 채팅형 독서 콘텐츠 ‘챗북’을 비롯 2차 콘텐츠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1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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