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블록체인] 리브라 통화 바스켓 안에 위안화 없다

​벤처스퀘어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티코노미와 한 주간 블록체인 업계 동향과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리브라 통화 바스켓 안에 위안화 없어=페이스북이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Libra)의 연동 화폐로 미국 달러와 유로화,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싱가포르 달러 등 총 5개를 포함시키고 중국 위안화는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란 방침을 내놨다. 이는 마크 워너 미 상원의원(민주당)의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인데 최근 심화되고 있는 미중간 무역 갈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중국에서 현재 페이스북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사실도 그 배경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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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블록체인 시장 규모, 20252조원 육박=컨설팅 기업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는 헬스케어 시장 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가 연평균 65.7% 성장하고, 오는 2025년 16억 달러(약

1조 9,112억 원)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각 기업과 의료 기관이 응급 치료 및 임상 데이터 활용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속속 도입할 것이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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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프로젝트 상장폐지 기준 공개=최근 국내 주요 거래소들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프로젝트 상장과 폐지 기준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후오비는 투명성과 합법성, 시장성 등에 대한 기준을 적용, 이에 맞지 않는 프로젝트를 부적격으로 판정하고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닥, 코인원 등도 상장 심사 및 폐지 기준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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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의 문제점은 커스터디가격 조작’=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이 클레이튼의장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관련, 커스터디(Custody·수탁)와 가격 조작(price manipulation)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 승인과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조치를 강구해왔다면서 우려 해소를 위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우려 사항으로 커스터디와 시세 조작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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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일본서 암호화폐 거래소 개설할 듯=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LINE)이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교환 사업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라인은 일본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개설이 가능해졌다. 라인이 거래소에서 취급 가능한 코인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등 총 5가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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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2년 내 표준화될 것”=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향후 2년 내에 블록체인 기술이 표준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무디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현재 블록체인 기술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표준화를 통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데이터 활용 가능성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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