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이 롯데몰 용인 수지점에 ‘칼레이도스코프’와 ‘슷퍼마켓’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칼레이도스코프는 스위트스팟이 직접 운영하는 패션 편집샵으로 현재강남 지역에 1, 2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와 함께 해외 브랜드, 국내 디자이너브랜드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롯데몰 1층에 마련한 3호점에서는 맘앤키즈 상품에 주력한단 소개다.
슷퍼마켓은 스위트스팟이 운영하는 복고 편집샵 ‘을리조슷’ 슈퍼마켓 버전으로 롯데몰 4층에 옛날 전차 모양 부스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옛날 과자, 옥토끼프로젝트 ‘요괴라면’, 노스텔직아트와 lee를 비롯 특색 있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할 계획.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유동 인구, 상권 분석에 힘써 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수도권 랜드마크 빌딩,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내 팝업스토어 개점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기업에 연결하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서비스도 출시했으며 이번 2개 매장 오픈을 통해서는 잠실 ‘스위트스팟’, 은평 롯데몰 ‘유니콘마켓’, 을지로 ‘슷’, 칼레이도스코프 1, 2호점을 포함해 모두 7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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