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쉬클라우드 인터내셔널, 130억원 투자 유치 “사업 확장 주력”

거쉬클라우드 인터내셔널이 GDP벤처스, KB인베스트번트, 골든이퀘이터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케조라벤처스 등으로부터 13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거쉬클라우드 인터내셔널은 초기에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매칭을 주선하는 플랫폼을 운영했다. 2012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로 거듭나고 2017년 유명 디지털 탤런트, 인플루언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을 창출할 디지털 탤런트 에이전시 그룹으로 발전했다. 현재 아시아와 북미에 13개 지사를 보유했고 전략적으로 사업 유닛을 거쉬클라우드 마케팅 그룹, 거쉬클라우드 탤런트 에이전시, 거쉬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나눴다. 회사 측은 전략적 투자자에 힘입어 중국과 미국 같은 핵심 시장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거쉬클라우드 인터내셔널은 또 글로벌 사업 확장과 콘텐츠 공동 개발, 인플루언서와 저작권 공동 소유, 소셜커머스, 탤런트 데이터 등 시장 개척을 위한 임원 개편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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