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유럽 시장 겨냥 ‘엠태그 DIY’ 선보여

나노브릭이 9월 24∼27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라벨엑스포 유럽 2019 행사 기간 중 자사의 정품인증·위조방지솔루션 제품군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정품인증솔루션인 정품인증솔루션 엠태그(M-Tag)와 엠태그 플러스(M-Tag Plus), 엠태그 라이브(M-Tag Live)를 비롯해 위조방지 패키지인 엠팩, 첨단보안문서 엠시큐 페이퍼 등을 선보인 것. 그 뿐 아니라 신제품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위조방지라벨 반제품인 엠태그 DIY(M-Tag DIY)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기색가변소재를 해외 업체가 요청하는 로그나 패턴으로 인쇄하는 롤-필름 형태로 만든 것. 회사 측은 유럽과 미국, 일본 등 해외 업체와 사업 제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는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현지 동종 업체와 경쟁하기보다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한 상생 모델을 선택했다”며 “다양한 산업군에 핵심고객을 다수 확보한 현지 라벨·패키징 업체에게 자사 보안기능을 쉽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필름 형태 반제품을 제공해 이들 업체가 나노브릭 신제품을 영업하는 형태로 사업모델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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