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눔, 세레나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눔이 세레나벤처스(Serena Venture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눔은 휴먼 코칭과 AI를 조합해 개인 맞춤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세레나벤처스를 설립한 여자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는 “누구나 더 쉽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눔은 최신 기술과 휴먼코칭을 잘 조합해 더 많은 사람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행동 변화를 경험하게 해준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눔은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세레나벤처스의 포트폴리오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세주 눔 대표는 “단순한 유행성 다이어트가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온 눔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투자는 눔의 미션과 팀에 대한 업계의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이자 체중 감량 업계가 좀 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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