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블록체인] 백트, 비트코인 선물 거래 개시했지만…

벤처스퀘어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티코노미와 함께 한 주간 블록체인 업계 동향과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백트, 비트코인 선물 거래 개시=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드디어 비트코인 선물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백트는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기업 인터콘티넨탈 거래소(ICE)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자 미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은 최초의 플랫폼이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거대 금융 기업들이 커스터디 인프라를 갖추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시장은 예상 밖의 전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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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새 8000달러 아래로 ‘=25일(이하 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대비 한 때 20% 급락하면서 8,000달러 선이 붕괴됐다. 이는 6월 초 이후 3개월 반 만의 최저치다. 급락의 원인을 두고 갖가지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이 안에는 백트 선물 거래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개시 하루동안 초라한 실적을 보이면서 시장에 실망감이 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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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장 투명한 거래소로 뽑혀=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가 발표한 9월 시장 감시 리포트에서 ‘가장 투명한 거래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로, 업비트는 크라켄(Kraken), 폴로닉스(Poloniex), 코인베이스(Coinbase) 등과 함께 신뢰도 높은 거래소로 소개됐다. 또 아시아 국가 거래소로는 업비트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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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도 암호화폐 할까?=최근 중국에 이어 북한도 정부 주도의 암호화폐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떤 나라가 암호화폐를 개발했고, 현재 개발 중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첫 시도는 남미 베네수엘라였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대통령의 주도 하에 원유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페트로(Petro) 개발에 현재 유통 중이다. 이 밖에 러시아, 두바이, 스웨덴 등 많은 국가들이 코인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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