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센터, 글로벌 디자인·UX 고도화 프로젝트서 성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창업기업 글로벌 디자인·UX 고도화 프로젝트에 전국센터 추천트랙 10개사 지원 중 2개사가 추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 보육 기업은 에이블소프트와 코스칼드바이오. 이들 기업은 9월 초부터 3주간 문제 발견 과정을 거치고 2박3일간 문제통찰 워크숍을 통해 디자인 대가의 인사이트를 공유, 해결점을 도출했다. 이어 9월 27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최종 개선안을 발표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후속 지원을 받을 우수팀에 선정된 것.

에이블소프트는 시제품 제작 지원금 2,000만원 외에 10월말 중국에서 열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 항공·숙박비, 부스비,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출품을 희망할 경우 출품비도 지원된다. 코스칼드바이오의 경우 iF 디자인 어워드 출품비만 지원 받는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타 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필요하면 센터가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보육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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