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연내 수도권 전역 서비스 확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연내 타다 베이직의 수도권 전역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타다는 연말까지 도착지역을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서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인천(일부 제외)인 출발지역도 위례신도시(성남/하남), 경기도 광명시, 성남시 수정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로의 이동수요 및 인접성 등을 고려해 출발지역에는 위례신도시(성남/하남)와 경기 광명시, 부천시, 성남시 수정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도착지역은 연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 3월부터 타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 타다 신규지역 제안에서 이용자의 요청이 집중됐던 곳이다. 주요 권역별로는 인천/경기 지역이 2만 2,475건으로 가장 많았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전국민에게 이동의 공백 없이 언제 어디서든 좀 더 나은 이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 및 라인업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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