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나왔다

(주)자영업자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인 아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잉은 모바일앱을 켜고 근처에 있는 아잉박스를 검색해 찾아가서 QR코드 스캔으로 결제하면 보조배터리를 빌리는 형태다. 회사 측은 라이프케어 서비스 스타트업인 허니비즈의 기존 가맹점을 중심으로 아잉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 연말까지 가맹점 3,000곳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전국 대도시로 확산해 3만 곳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잉은 띵동과 공동 영업 콜센터도 운영해 고객 상담은 물론 단기간 가맹점 확보와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윤문진 자영업자 대표는 “아잉은 손님의 충전 요청에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업주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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