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 ‘테이크오프 이스탄불’ 파이널리스트 선정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블루바이저가 지난달 16~19일 터키서 열린 ‘테이크오프 이스탄불’ 피칭대회 본선에 진출해 파이널리시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테이크오프 이스탄불은 터키 정부와 투자청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피칭대회에는 전세계 1만 5,000개 스타트업이 참가를 지원, 예선을 통해서는 300팀, 본선에서는 파이널리스트 50팀을 선발했으며 이들 팀에는 구글 클라우드 어워드와 터키정부 정책 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번 소식을 전한 블루바이저는 AI기반 완전 일임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얼마 전 AI 자산 투자, 관리 플랫폼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한 바 있다.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부터 자산 배분, 투자실행, 모니터링, 리밸런싱까지 모든 과정을 AI가 수행하며 PC,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단 소개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글로벌 행사에 초대됐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성과 기술력이 주요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단 뜻”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바이저는 지난달 23~3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글로벌@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피칭대회에도 참가, 15개 기업 가운데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영국왕립은행 RBS 자회사 NatWest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스타트업부트캠프 톱 20 핀테크 스타트업,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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