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 창원서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오늘 창원대, KOTRA와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금융, 기술개발, 해외진출 분야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3곳이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자리에는 10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 맞춤형 1:1현장상담과 기관별 지원제도, 경남테크노파크와 창원산업진흥원 특강을 받게 된다.

기금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기술중심형 수출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각 기업 도전과 성장에 대해 동반자가 되려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대와 융합상담회를 공동개최, 560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상담과 신용보증 931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중기부 지정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를 운영하는 금오공대, 창원대와 기술 컨설팅 산학협역 업무협약을 맺고 구미시에서 금오공대와 융합상담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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