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센터 “소셜크루모임으로 소통 활성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청년 소셜크루모임을 연말까지 8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청년 소셜크루모임은 사회적 가치 공감대 형성과 유망 소셜벤처 발굴, 유입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 행사. 센터 측은 지난 9월 26일 4번째 모임을 연 데 이어 10월 5∼6번째 모임을 ‘소셜벤처,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053창업카페에서 진행한다.

10월 16일 5번째 모임에선 따뜻한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말한다는 주제로 백승철 마이소사이어티 대표, 이준상 그립플레이 대표, 김대규 에너지팜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또 10월 31일에는 소셜벤처 투자의 모든 것, 11월 28일에는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가 청년이 바꾸는 교육의 미래를, 12월 13일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한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소셜크루모임은 젊은 소셜벤처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청년 소셜벤처가 꾸준히 찾을 수 있는 대구 대표 소셜벤처 네트워킹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셜크루 모임에 참가하려면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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